'청년내일채움공제'가 2023년부터 개편된다고 합니다. 청년내일채움공제에 대해서 궁금하신 분들
많으실 텐데요. 청년내일채움공제를 신청할 수 있는 신청대상자, 자격조건이 어떻게 되는지,
그리고 현재 재직 중인 기업이 청년내일채움공제를 지원하는 기업이라면 반드시 신청해야 하는
내용이니까 함께 살펴보면서 혜택 알아보도록 할까요?
청년내일채움공제란?
청년들의 중소기업 장기근속을 돕기 위해서 정부와 기업에서 청년들의 자산형성에 도움을 주는 제도입니다.
지정된 기간 동안 기업에 근무하면서 매달 고정금액을 저축하고, 2년 만기 된 후에 기업과 정부에서도
마찬가지로 2년 동안 저축한 금액만큼 지원해 주는데요. 청년내일채움공제를 통해서 청년을 경력을 쌓는
동시에 저축도 꾸준히 하면서 목돈을 마련할 수 있고, 중소기업에서는 훌륭한 인재들을 안정적으로
고용할 수 있는 일석이조의 효과를 누리는 기회인 것입니다.
정부와 기업, 청년에게 모두 이득이 되는 제도인 거죠.
청년내일채움공제 대상자 및 조건
청년내일채움공제는 만 15세에서 34세 청년이라면 누구나 신청 가능합니다. 하지만 제한된 업종이 있는
건 꼭 체크하셔야 하는데요. 제조업과 건설업종에 취업한 청년들에게만 기회가 주어진답니다.
2022년까지는 청년내일채움공제를 지원하는 기업이라면 제한 없이 모두 신청할 수 있었지만,
제조업과 건설업종의 인력이 불안정한 점이 큰 문제점으로 제기되어서 2023년부터는 위의 업종들로
제한을 둔 것으로 예상됩니다.
청년내일채움공제 지원방법
모든 조건을 충족하는 대상자일 경우에, 재직 중인 기업의 워크넷 홈페이지에 접속해서 먼저 신청합니다.
기업의 승인이 완료되면 청년공제 청약 홈페이지에 접속해서 청약 신청을 합니다.
신청이 승인되고나면 2년 동안 적립이 가능하며, 만기일에 모두 수령하시면 됩니다. 참 간단하죠?
청년내일채움공제 개편내용과 혜택
청년내일채움공제를 신청한 후 승인이 되면, 매달 5,15,25일 중에서 희망하는 날짜를 선택하고
자동이체를 통해서 적립합니다. 24개월 중 20개월 동안은 월 16만 원을 적립할 수 있고,
마지막 4개월 동안은 월 20만원을 적립 가능합니다. 2년 후 만기일에 400만 원을 적립.
기업과 정부가 각각 400만원씩 적립해서 총 1200만 원 됩니다.
여기에 은행 이자까지 더해지면 1200만원 이상의 금액이 예상되는데요.
만기일에 총 1200만 원은 2022년과 내용이 같지만 이번에 개편되는 내용으로는
청년이 부담해야하는 적립금입니다.
2022년에는 총 300만 원을 적립하고 900만 원을 지원받았지만, 2023년부터는
100만 원이 늘어난 400만 원을 적립하고, 정부와 기업에서 800만 원을 적립받는 내용이 달라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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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년도약계좌와 청년내일저축계좌 다양한 정부의 혜택들도 함께 누리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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